안혜경, 9년 전 변우석과 동반 예능 출연 “선재앓이, 뭐라도 엮고 싶다”

ONCE ‘펫닥터스2’ 영상 캡처

ONCE ‘펫닥터스2’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선재앓이' 중이다.

안혜경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지난 2015년 방영된 ONCE '펫닥터스2' 영상 일부를 게재했다.

영상 속 안혜경, 변우석은 박수홍, 천명훈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10가지 영양 특식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안혜경은 "선재야 이거 기억나? 나 뭐라도 엮고 싶다. 선재앓이 하는 중. 여기 또 한 사람 있어요"라고 덧붙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출연 배우 변우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9월 '빈센조' 촬영감독 송요훈 씨와 1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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