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원진·형준 드디어! 두산 승리기원 시구·시타 출격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4. 5. 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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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 멤버 원진과 형준이 두산베어스 응원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 원진과 형준은 오늘(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로 출격한다.

형준은 "원진이 형과 함께 두산베어스 시구, 시타자로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모든 선수분들이 다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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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크래비티 원진·형준 드디어! 두산 승리기원 시구·시타 출격

그룹 크래비티(CRAVITY) 멤버 원진과 형준이 두산베어스 응원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 원진과 형준은 오늘(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로 출격한다.

두산베어스의 어린이 회원 '두린이' 출신이자 두산베어스 열혈 팬으로 유명한 원진. 그는 앞서 지난해 9월 두산베어스 경기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설 계획이었으나 우천 취소로 인해 아쉽게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원진은 지난 3월 '2024 KBO리그 시범경기' 볼보이로 나서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등 두산베어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 다시 한번 잠실야구장을 찾게 된 원진은 시구를, 형준은 시타를 맡는다. 원진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우천 취소로 인해 시구가 무산되어 아쉬웠었는데, 다시 한번 두산베어스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나설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기운 전달하고 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형준은 "원진이 형과 함께 두산베어스 시구, 시타자로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모든 선수분들이 다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진과 형준은 크래비티 활동은 물론 예능, 라디오 DJ, 성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드러내왔다. 원진은 애니메이션 '또봇 : 대도시의 영웅들' 또봇 쎈 역의 더빙을 맡은 것은 물론, KBS Cool FM '스테이션 Z(STATION Z)'에서 라디오 DJ로도 활약했다. 형준은 지난 3월부터 SBS M·SBS FiL '더쇼' MC, 매주 토요일에는 라디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두 사람이 속한 크래비티는 최근 발매한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로 음악 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활동 반경을 넓혀 오는 6월 4일~5일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 소닉시티홀과 6월 20일~21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일본 팬콘 2024 '러브! 러브!! 러비티!!!(CRAVITY JAPAN FAN-CON 2024 'LOVE! LUV!! LUVITY!!!')를 개최하고, 6월 5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쇼 오프(SHOW OFF)'를 발매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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