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필리핀·캄보디아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 추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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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필리핀·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소방안전, 범죄예방, 근로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받은 뒤 지역 20개 농가에 배치됐다.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은 지난해 12월 괴산군과 업무협약 한 망가타렘시에서 입국했다.
이로써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408명으로, 14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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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이 필리핀·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소방안전, 범죄예방, 근로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받은 뒤 지역 20개 농가에 배치됐다.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21명은 지난해 12월 괴산군과 업무협약 한 망가타렘시에서 입국했다.
이로써 괴산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408명으로, 143개 농가에 배치돼 일손을 돕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대제산업단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를 건립하고 있다. 다음달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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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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