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2억 대출→제주 카페 창업 도전…배우 불황 호소 "촬영 연기"('미우새')

장진리 기자 2024. 5. 17.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동건이 대출의 도움으로 제주도 카페 창업에 도전한다.

이동건의 모친은 "아들의 사업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당황하고 "대출은 왜 받냐, 카페는 아무나 하냐"라고 충격을 금치 못한다.

이동건은 카페 창업에 대한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에 도전해 온 '사업 마니아' 김준호를 만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동건.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동건이 대출의 도움으로 제주도 카페 창업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사업 신생아'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동건은 긴장한 얼굴로 은행을 찾는다. 은행원과 상담하던 그는 "2억 원을 대출받고 싶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 데 이어, "카페 창업을 하려 한다"라고 폭탄 선언한다.

이동건의 모친은 "아들의 사업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당황하고 "대출은 왜 받냐, 카페는 아무나 하냐"라고 충격을 금치 못한다.

이동건은 카페 창업에 대한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업에 도전해 온 '사업 마니아' 김준호를 만난다.

그는 김준호에게 직접 개발한 커피를 선보이며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면서 "촬영하려던 작품이 연기됐다. 작품 제작 편수도 많이 줄었다"라고 배우로 체감하는 업계 불황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어 이동건은 서울이 아닌 제주도에 카페를 차려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공개하는데, 과연 이동건이 서울을 떠나겠다고 결심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준호는 이동건을 위해 연 매출 700억 원의 신화를 쓰며 자영업자들에게 '카페의 신'으로 불리는 전문가를 소개하고, 쉽게 만날 수도 없다는 이 사람의 정체에 '모벤져스' 역시 놀란다.

긴장한 표정의 이동건은 직접 개발한 커피를 전문가에게 선보이지만, "예상한 대로 뻔하다"라는 독설에 진땀을 흘린다고 해 이동건의 카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운 우리 새끼'는 1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