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박경림 子, 중학생인데 180cm...너무 잘생겼다" [Oh!쎈 포인트]

유수연 2024. 5.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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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박경림의 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박경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민준이 올라와 있어?"라며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이어 박수홍은 "(민준이가) 경림이 아들인데, 키가 180이다. 중학생인데. 너무너무 잘생겼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이렇게 자꾸 말씀하셔서 제가 어디를 다닐 수가 없다"라며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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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박수홍이 박경림의 아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유튜브 '야홍식당 박수홍'에서는 "박경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민준이 올라와 있어?"라며 아들의 근황을 물었다.

이어 박수홍은 "(민준이가) 경림이 아들인데, 키가 180이다. 중학생인데. 너무너무 잘생겼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이렇게 자꾸 말씀하셔서 제가 어디를 다닐 수가 없다"라며 쑥스러워했다.

박수홍은 "경림이가 이룩한 업적이 여러 가지가 있지 않나. 사람이 이룰 수 있는 업적 중에 자신의 소양을 닮은 나의 유전자를 내놓았을 때, 세상에 여러 가지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나. 너무 잘 뺐다. 애가 너무너무 예의 바르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아저씨(박수홍)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본인 딸이랑 정략을 맺겠다고 하더라. 일단 저도 부모님이 좋으니 '저도 아저씨 딸이면 좋다'고 했는데 어디 방송 보니까 다른 집이랑 정략을 잡아놓았더라. 약 세 군데는 이미 예약했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당황하며 "여러 명을 낳을 거라, 집안마다 보내려고 했다"라며 "헌수네 집안, 경림이네 집, 그리고 아주 잘 사는 집이 있다. 부잣집인데, 아이가 우리 와이프를 좋아한다. 우리 와이프랑 닮는 조건으로 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경림은 지난 2007년 7월, 당시 회사원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 2009년 아들 민준 군을 품에 얻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야홍식당 박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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