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 취업자 수 122만 7천명…고용률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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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8.5%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을 보면 지난 4월 66.2%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p 하락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은 68.8%로 지난해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실업률은 2.4%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으며 실업자 수는 3만 6천 명으로 5천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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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 지역 고용률이 58.5%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대구 지역 고용률은 58.5%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1.1%p 떨어진 수치다.
대구 지역 고용률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연속 50%대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다.
지난 1월 고용률은 57.5%, 2월 57.9%, 3월 58.1%, 4월 58.5%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을 보면 지난 4월 66.2%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22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6천 명, 농림어업 3천 명, 건설업 2천 명이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와 숙박음식점업에선 1만 8천 명, 제조업은 2천 명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4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천 명 감소했다.
한편 같은 달 경북 지역 고용률은 64.4%로 전년 같은 달과 동일했다.
15~64세(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고용률은 68.8%로 지난해 동월 대비 0.3%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147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1천 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6천 명, 건설업 5천 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5천 명이 증가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2만 1천 명, 농림어업 1만 2천 명, 제조업 5천 명이 감소했다.
실업률은 2.4%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으며 실업자 수는 3만 6천 명으로 5천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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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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