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대표 향토음식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한다

서순규 기자 2024. 5.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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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대표 향토음식인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토크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토크라운지에는 광양시의원, 관련 부서 부서장과 닭숯불구이 취급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토크라운지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자유토론방식으로 '닭숯불구이 거리 지정 장소',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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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수렴 토크라운지 진행
지난 16일 광양시 대표 향토음식인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토크라운지를 개최했다(광양시 제공)2024.5.17/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대표 향토음식인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토크라운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토크라운지에는 광양시의원, 관련 부서 부서장과 닭숯불구이 취급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토크라운지는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자유토론방식으로 '닭숯불구이 거리 지정 장소',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문가 토론에는 청암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정형석 교수 등 2명이 참석해 주제토론과 닭숯불구이 취급 영업주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관광객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위해 케이블카, 흔들다리 등 관광시설 조성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은 새로운 사업대상지를 지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단지 조성 등이 제기됐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토크라운지를 통해 닭숯불구이 거리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며 "시민과 관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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