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의 2득점 2도움 활약 장착' 대전, 안방에서 인천 사냥 정조준

반진혁 기자 2024. 5. 17.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승리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러한 상황을 역이용해 대전은 인천을 잡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노린다.

K리그 통산 281경기 출장, 48득점 49도움을 기록 중인 김승대는 2득점 1도움만 기록하면 K리그 역사에 남을 '50-50 클럽'에 가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안방에서 승리를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는 1승만을 올리고 있다. 직전 경기인 FC서울과의 경인 더비에서 1-2로 패했고 팀의 주축 선수인 제르소까지 퇴장을 당해 전력에 손실이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을 역이용해 대전은 인천을 잡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노린다.

키플레이어는 김승대다. 김승대는 강원전에서 정강민과 이준규의 데뷔골을 도우면서 베테랑 공격수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특유의 침투 능력과 더불어 공격 전역을 오가며 연계를 해주면서 다른 공격수들의 능력도 극대화했다. 활약에 힘입어 지난 12라운드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다.

김승대가 중앙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면 레안드로, 음라파 등 외인 공격수들부터 김인균, 배서준, 송창석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개인적인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K리그 통산 281경기 출장, 48득점 49도움을 기록 중인 김승대는 2득점 1도움만 기록하면 K리그 역사에 남을 '50-50 클럽'에 가입한다. 최근 4경기에서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물오른 감각을 뽐내고 있는 만큼 기록 달성도 시간문제다.

대전은 이번 시즌 울산HD, FC서울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쁨을 맞이했던 기억을 살리겠다는 각오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