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 빠른 속도 개원…6월 중 상임위 배분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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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절차대로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해 국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회의장이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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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절차대로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해 국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회의장이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원은 ‘개원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면 6월 중 의장으로서 권한을 발동해 상임위 배분을 끝낼 생각이냐, 데드라인(한계)이 있냐’는 사회자 질문에는 “6월 중으로 끝내야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습니다.
또 ‘만약 법안이 법사위에서 가로막혀 상임위에서 본회의로 직회부되는 경우, 모두 상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기준이 명확하다”며 “그런 법안들이 국민에게 이득이 되느냐, 국민의 권리를 지키느냐, 그걸 기준으로 봐야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도 “협의와 협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국회의장은 그냥 단순한 사회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립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는 게 아니고, 양쪽이 합의가 안 되면 아무것도 안 한다, 이런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의원은 “과거 우리 국회의장들께서 합의가 안 되면 아무것도 안 하겠다, 이런 느낌을 유권자, 국민들에게 느끼게 했던 것 같다”며 “국민의 요구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반영해 나갈 것인가 그거를 고민하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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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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