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 신설 ‘해외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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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사진)이 해외사업을 확장해 활로를 연다.
웅진씽크빅은 이를 위해 'DX(디지털전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됐던 개발 및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신규 사업부문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봉주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각 조직은 명확한 성장전략을 갖고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 일환으로 세워진 DX사업본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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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사진)이 해외사업을 확장해 활로를 연다.
웅진씽크빅은 이를 위해 ‘DX(디지털전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그간 독립적으로 운영됐던 개발 및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신규 사업부문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조직을 효율화하고, 해외사업 역량을 극대화한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DX사업본부장엔 네이버, 현대카드 등에서 디지털 관련 사업부문의 조직장을 역임한 원만호 전무를 임명했다. 원 전무는 각 제품에 맞는 지역화 전략으로 해외시장 공략부터 정착까지 글로벌 사업 전반의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DX본부는 이미 17개국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디즈니IP 접목 시리즈로 AR독서 부문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AR피디아’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기록을 보유한 AI 기반 연산 애플리케이션 ‘매쓰피드’를 포함한 기존 해외 수출 제품의 현지화 정책을 고도화하고 새 시장 발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연내 출시를 앞둔 영어 메타버스 학습서비스를 포함해 개발단계부터 현지시장 맞춤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다수 준비 중이다.
웅진씽크빅은 다년간 자사 교육제품에 AI, AR, 메타버스, 생성형 AI 등 IT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교육 학습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봉주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각 조직은 명확한 성장전략을 갖고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 일환으로 세워진 DX사업본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해외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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