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날 기념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최종 12점 선정

고석중 기자 2024. 5.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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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올해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 군산시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육아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진다.

이헌현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와 가사활동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모습을 통해 육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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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
일상의 육아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올해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혼자하면 힘든육아, 함께하면 든든육아 군산시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육아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진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아빠 육아의 참여 필요성과 성 평등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초등생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아빠의 육아 사진과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10명(각 5만원)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부 심사 후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로 최종 12점이 선정된다. 시는 7월6일 인구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헌현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와 가사활동으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모습을 통해 육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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