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1332억 규모 PC선 2척 수주…年목표 84% 달성

최동현 기자 2024. 5.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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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332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98척(해양 1기 포함), 113억 3000만 달러(약 15조 3612억 원)를 수주해 연간 목표(135억 달러)의 83.9%를 잠정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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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2021년 건조해 선주사에 인도한 5만톤급 PC선의 모습(HD한국조선해양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1332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7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98척(해양 1기 포함), 113억 3000만 달러(약 15조 3612억 원)를 수주해 연간 목표(135억 달러)의 83.9%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8척 △PC선 34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6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3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LNG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 △해양 설비 1기 △특수선 4척이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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