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채상병 특검 재의결 대부분 의원 변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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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채상병 특검법'을 재표결에 부칠 때 당내에서 이탈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대부분 의원들은 우리 당 기본 입장에 변화 없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전체적으로 의원들이 당론 지키는 데 큰 틀의 입장 변화는 없고 당 지도부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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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채상병 특검법'을 재표결에 부칠 때 당내에서 이탈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대부분 의원들은 우리 당 기본 입장에 변화 없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전체적으로 의원들이 당론 지키는 데 큰 틀의 입장 변화는 없고 당 지도부와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등 일부 현역 의원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 데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분들과도 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4년 중임제 등 야권의 개헌 주장에 대해서는 "22대 국회 개원 후 당내 의원들의 말씀을 들어가며 입장을 밝히겠다"며 "지금 시점에서 단발적으로 어떤 생각을 이야기했다고 해서 일일이 반응하고 판단을 이야기하는 건 시기 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려는 목적의 개헌에는 "대통령의 거부권은 삼권분립 원칙의 핵심 중 핵심"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916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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