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두정동 상승 거래 관측… `힐스테이트 두정역` 관심↑
최근 충남 천안에서도 두정동 일대의 부동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이 곳은 올해 발표된 GTX-C연장노선의 예정 정차역인 천안역과 가깝고 각종 개발호재를 품고 있어 최근 집값이 오르면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문의도 크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실제 두정동 일대는 최근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두정역 인근에서 2022년 3월 입주한 '포레나 천안 두정'의 전용 84㎡가 이달 8일 5억 1,500만 원에 거래됐다.
여기에 두정역 인근 부동산을 조사한 결과, 아직 거래 신고 전이지만 해당 단지의 동일 평형이 최근 5억 3,0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5억 2,800만 원에 이어 1년 만에 신고가를 쓴 것으로 이 소식을 들은 발빠른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두정역 일대에 관심이 늘어난 이유는 연초 GTX-C 연장 계획이 발표된 천안역과 가깝고, 두정역 반경 1km 내에 기입주 단지와 입주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40개 단지, 약 2만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가 형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향후 주거지가 완성되면 불당동과 함께 천안을 대표할 주거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천안시는 당진-천안 고속도로(예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예정),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예정),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예정) 등의 여러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북부BIT일반산업단지(24년 예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28년 예정) 등 산업 관련 사업들도 추진 중으로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충남 천안 일대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특히 두정동 일대에서 신고가 거래가 관측되고 있으며, 분양 중인 주요 신축 단지에 문의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천안 두정동을 대표할 리딩 아파트가 성황리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힐스테이트 두정역으로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규모로 조성돼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일대를 대표할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중·대형 위주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단국대는 물론 바로 앞에 희망초가 위치해 초등학생 자녀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등 명문학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두정동·신부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은 물론 교통여건도 탁월하다. 도보거리에는 1호선 두정역도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등을 통한 자차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 자연환경 및 여가시설이 모두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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