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SC', 브라질 공공의료시스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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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068270)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빠른 속도로 세력을 넓히고 있다.
강경두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담당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부 기관에 인플릭시맙 SC제형 시장 형성 필요성을 알린 결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립시장에서 램시마SC 처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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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셀트리온(068270)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빠른 속도로 세력을 넓히고 있다.
1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 산하 기술위원회(CONITEC)는 최근 연방정부 공공의료시스템에 인플릭시맙 SC제형을 신규 품목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승인 권고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행정적 업무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현지 공공 의료 시스템 의약품 목록에 램시마SC를 등재한다. 신규 품목 등재 시 브라질에서는 기존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인플릭시맙 SC제형 공립 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예정이다.
특히 유일한 대상 제품인 셀트리온의 램시마SC는 해당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잇다. 브라질 정부는 보건 의료의 질 향상 및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인플릭시맙 SC제형 치료제의 필요성을 판단해 해당 공립 시장을 새로 열었다.
강경두 셀트리온 중남미 지역 담당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부 기관에 인플릭시맙 SC제형 시장 형성 필요성을 알린 결과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립시장에서 램시마SC 처방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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