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공공의료원 유치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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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양주테크노밸리 착공과 옥정 신도시 입주 등의 신도시 개발 원인으로 인해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대형 종합병원이 단 한곳도 없어 의료환경개선과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홍보지원반, 유치총괄반, 전략지원반, 대외협력반, 전력 자문 등 분야별 분과로 구성된 TF를 개설하고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TF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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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지난 5월 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홍보지원반, 유치총괄반, 전략지원반, 대외협력반, 전력 자문 등 분야별 분과로 구성된 TF를 개설하고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시·도 의원, 관계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를 위한 선제 대응 방안과 범시민 운동 추진계획 등 세부적인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TF 회의 개최 계획을 보고받은 후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는 관내 지역 필수 의료 보장과 장애인 등 의료 사각지대 지원체계 구축 등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모두 투입해 공공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9일 '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 추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시민 유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유치·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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