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리공고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최영수 2024. 5. 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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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익산시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가 오는 10월까지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 등에서 마이스터고 3곳 정도를 우선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리공고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북대, 이차전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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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추진 컨소시엄 [전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익산시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가 오는 10월까지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 등에서 마이스터고 3곳 정도를 우선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마이스터고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다.

도교육청은 이리공고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전북대, 이차전지 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기숙사 신축비 190억원 확보, 실습실 환경개선 및 기자재 확충, 교원연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리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가칭)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하게 된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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