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후보 "국회 상임위 배분, 6월 중으로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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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개원 협상이 지연된다면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 구성을 "6월 중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22대 국회 개원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면 의장으로서 권한을 발동할지 질문에 대해,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해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회의장이 해야 할 일"이라며 "6월 중으로 끝내야 되지 않겠냐"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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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개원 협상이 지연된다면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 구성을 "6월 중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22대 국회 개원 협상이 지지부진하다면 의장으로서 권한을 발동할지 질문에 대해,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해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회의장이 해야 할 일"이라며 "6월 중으로 끝내야 되지 않겠냐"고 답했습니다.
우 의원은 국회의장의 권한 사용은 '국민들의 민심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면서, 지체된 법안을 국회 법사위를 거치지 않고 바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는 국회의장의 직회부 권한도 쓸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9차례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선 "본인 가족들을 방어하기 위한 거부권도 있다"며 "아주 이례적으로 사용하는 거부권이, 너무나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915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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