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사기 의혹’ 유재환 ‘궁금한Y’ 카메라에 포착, 무슨 말 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은 왜 논란의 중심에 섰나.
5월 16일 채널 '궁금한 Y'에는 '끝없이 밝혀지는 의혹들, 작곡가 유재환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유재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은 "(유재환이) 작업실로 데리고 갔다. 침대 눕혀서 만진다거나"라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은 왜 논란의 중심에 섰나.
5월 16일 채널 '궁금한 Y'에는 '끝없이 밝혀지는 의혹들, 작곡가 유재환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유재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은 "(유재환이) 작업실로 데리고 갔다. 침대 눕혀서 만진다거나"라고 털어놨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유재환은 피해 여성에게 '연애는 나랑만 하자. 나같은 사람은 많은데 진심으로 널 좋아하는 사람은 나이긴 해. 다른 사람들은 다 헛 좋아함이고 거짓 좋아함이야'라고 했다.
성추행 의혹부터 작곡 사기 의혹도 받고 있다. 유재환으로부터 무료로 곡을 받기로 했다는 이들은 "인트로가 완전 똑같아서 너무 놀랐다", "10곡 정도가 다 발매된 곡이더라"고 털어놨다.
유재환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작곡비 없이 곡을 주겠다는 홍보를 벌였으나 실제로는 믹싱 등 한 곡 당 130만 원을 받았고 제대로 곡을 준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을 이유로 친해진 후에는 수백만 원을 빌려달라는 요구도 있었으나 여러 이유를 대며 곡을 보내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유재환은 "먼저 음악 프로젝트에 관해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믿고 맡겨주신 신뢰를 저버리고 일부의 많은 분들의 실망과 상처로 다시 한번 죄송하고 용서 구한다"며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곡 작업은 진행은 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됐고 그 기간이 다소 길어지며 이렇게 불편하게 했다. 그동안의 환불은 어떻게 해서든 최선을 다해서 해드렸다. 그렇지만 어떤 이유에서도 질타를 받을 행동을 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며 "앞으로 제 말과 행동에 더욱 신중하게 하고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DM이나 따로 연락하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변제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6세 연하 연애하더니 파격 변신 “살아있길 잘했어”
- 알고보니 혼수상태, 송가인 소속사 대표 2년 피했다 “본인이 작곡하던가”(불후)
- ‘이범수와 이혼 조정’ 이윤진 발리서 과감한 비키니 입고 평화로운 일상
- 이효리, 영락없는 이발소집 막내딸…母가 땋아준 머리 자랑
- 박나래, 새단장한 55억 자가 정원 공개‥분수대까지 입이 떡(나혼자산다)
- 최홍림 “큰누나, 신장이식 전날 연락두절…생명으로 장난쳐 비참해” (좋은아침)
- 남규리 베트남 사로잡은 40대 미모‥오프숄더 미니 원피스 입고 아찔 각선미 자랑
- 배아현 1인 1층 집공개 “1층에 나, 2층에 母, 옥탑방에 父 살아” (아빠하고)
- 강기영 형제상 비보 “아내·부모님과 빈소 지키는 중”[공식입장]
- 이시영 카디건에 카고바지 입고 캐주얼한 외출 “꼬까신과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