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글로벌 CSR&ESG 서밋 어워드 2024’ 금상

얀 얀 터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 CSR 책임자(왼쪽)가 제16회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는 모습 [사진제공=브리지스톤코리아]

브리지스톤은 ‘제16회 글로벌 CSR&ESG 서밋 어워드 2024’ 2가지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싱가포르 CSR 컨설팅 기업 ‘피나클 그룹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글로벌 CSR&ESG 서밋 어워드는 개인과 지역사회,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아시아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기업의 윤리적 가치 포용과 법률 준수, 사업활동을 하면서 개인, 지역사회 및 환경을 존중하는 데 기울이는 기업의 노력을 조명하고 시상한다.

브리지스톤은 올해 ‘여성 역량 증진’ 부문 플래티넘상과 ‘문해교육 보급 우수성’ 부문 금상을 받았다. 브리지스톤은 인도 여성들을 위해 실시한 전문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중국에서 실행한 브리지스톤 녹색 IT 교실, 인도의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 브리지스톤 자원 센터, 인도네시아와 호주에서 실행한 직업 훈련 및 기술 실습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브리지스톤 아시아·태평양-인도-중국 법인은 일곱 번 연속으로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브리지스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회사를 지향하는 브리지스톤의 기업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의 실행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더 많은 활동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