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00명 이끄는 배송캠프 첫 여성리더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서 첫 여성 배송캠프 리더가 탄생했다.
18일 쿠팡은 CLS 소속 김아림 씨(32)가 여성 근로자 가운데 전국 최초 배송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쿠팡 배송캠프는 물류센터에서 온 상품이 모이는 곳이다.
정규직인 김아림씨는 쿠팡 경기도 일산1캠프 리더 12명 중 1명이며 당일 배송 물량의 배송 운영 계획을 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서 첫 여성 배송캠프 리더가 탄생했다.
18일 쿠팡은 CLS 소속 김아림 씨(32)가 여성 근로자 가운데 전국 최초 배송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캠프리더는 일반 회사 대리 또는 과장급 정도로, 100여명의 근로자를 통솔한다. 쿠팡 물류·배송센터 여성 비율은 45% 수준이다.
정규직인 김아림씨는 쿠팡 경기도 일산1캠프 리더 12명 중 1명이며 당일 배송 물량의 배송 운영 계획을 담당한다.
김씨는 2013년부터 택배 배송 기사로 근무하다 2017년 쿠팡 자차 배송 아르바이트(카플렉스)를 시작했고, 2020년 쿠팡로지스틱스에 입사했다.
그는 7세, 9세 자녀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김씨는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여성 캠프리더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팡은 “여성 인재를 위한 근무 여건 강화와 권익 신장을 위해 3년간 1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최태원 둘째 딸, 올 가을 결혼…예비신랑은 중국계 미국인 사업가 - 매일경제
- [단독] 김호중 전방위 손절...방송·공연·광고 ‘끙끙’ - 매일경제
- “법원이 쐐기 박았다”…27년만의 의대증원 사실상 확정 - 매일경제
- “바닥 기던 이 주식, 갑자기 무슨 일?”…실적 발표후 10% 급등 - 매일경제
- “파혼이 이혼 보다 낫다”…女구독자 고민에 조민의 돌직구, 무슨일 있길래 - 매일경제
- “한달만에 분위기 확 바뀌었다”…원화값 5달만에 최대폭 반등 - 매일경제
- “실버타운 가면 연금 받고 월세도 받는대요”...20일부터 확 달라지는 ‘이것’ - 매일경제
- “너무 충격적, 갈수록 태산” 김호중에 쏟아지는 분노…메모리카드는 매니저가 제거 - 매일경
- 1만원대 뷔페·3990원 간편식에 난리…‘가성비’ 앞세우자 매출 고공행진 - 매일경제
- 라이벌 아스널 우승 막았다? SON의 외침…“올인했다, 최선 다했어”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