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더 똑같은데?" 음바페, 자신과 똑같은 밀랍 인형 보고 감탄 → 함께 사진도 '찰칵'

이성민 2024. 5.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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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고의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의 밀랍 인형을 보고 감탄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놀랍도록 정교한 밀랍 인형이 공개됐을 때 경외감을 느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음바페는 밀랍 인형을 통해 자신이 없을 때도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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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프랑스 최고의 축구 선수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의 밀랍 인형을 보고 감탄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마담 투소 박물관에서 놀랍도록 정교한 밀랍 인형이 공개됐을 때 경외감을 느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음바페는 그의 아버지와 몇몇 측근들과 함께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 음바페의 피규어가 공개됐고 음바페는 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음바페는 이 피규어를 보고 “나보다 더 음바페를 닮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음바페는 밀랍 인형을 통해 자신이 없을 때도 “사람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1분 정도 자신의 피규어를 본 음바페는 피유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기자들은 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음바페는 프랑스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그는 2016/17시즌 AS 모나코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46경기 28골 14도움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음바페는 모나코의 리그앙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기여했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1년 뒤인 2018년 1억 8,000만 유로(한화 약 2,644억 원)에 PSG로 이적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7년 동안 307경기 256골 108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PSG 역대 최다 득점자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결별한다. 그는 지난 2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게 PSG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음바페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을 떠나게 됐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며 여정은 몇 주 안에 끝난다”라고 밝혔다.

차기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영국 ‘BBC’는 지난 2월 “PSG의 공격수 음바페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합류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만을 원했고 2022년 6월 이후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다시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길 바랐다”라고 알렸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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