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바르게 가르치자' 전국 청년교사 100명 광주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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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항쟁 의의와 오월정신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청년교사 연수가 마련된다.
5·18기념재단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6월 15~16일 전국 청년교사 대상 교사 연수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연수에 광주가 아닌 다른 지역 교사, 5·18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가 절반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교조, 5·18교육관 등과 홍보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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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16일 사적지 답사·수업사례 공유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44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항쟁 의의와 오월정신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청년교사 연수가 마련된다.
5·18기념재단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6월 15~16일 전국 청년교사 대상 교사 연수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5·18연수는 민주화운동 특강, 사적지·기념 공간 답사, 5·18 수업 사례 교육 등으로 꾸려졌다.
참가 교사들이 5·18 항쟁 관련 수업사례를 공유, 교육 현장에서 5·18 항쟁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재단은 이번 연수에 광주가 아닌 다른 지역 교사, 5·18을 경험하지 않은 세대가 절반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교조, 5·18교육관 등과 홍보에 힘쓴다.
모집 기간은 31일까지다. 나이 제한은 따로 없지만 참가 신청 인원이 100명을 넘기면 40대 이하 또는 저연차 교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초등교사만 활동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직 교사가 5·18 항쟁 의의를 왜곡·폄훼하는 수업자료를 공유해 파장이 일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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