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김대호, 이시원과 '미세먼지 대결' 펼쳐…승자는?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맑은 공기와 함께할 수 있는 서울 속 다양한 주택들이 소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미세먼지를 피할 숲세권(숲과 가까운 지역) 집'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배우 이시원과 유튜버 궤도, 아나운서 김대호가 함께했다.

먼저 복팀 대표로 출격한 이시원은 첫 번째 매물로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부암동, 시원~하다'를 소개했다.

북악산과 인왕산이 둘러싼 해당 매물은 지난 2월 준공된 신축 단독주택으로, 북한산 뷰와 프라이빗 루프탑 등이 이목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북악 스카이캐슬'이었다.

지난 2021년 리모델링을 마친 해당 매물은 널찍한 거실과 초대형 야외 베란다를 갖추고 있었다.

이어 덕팀 대표로 나온 궤도와 김대호는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숲의(타원)궤도' 매물을 선보였다.

북한산과 이말산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창문과 6개의 발코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종로구 구기동의 '테라스는 과학이다'였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도보권에 북한산 비봉코스가 있었다.

소개된 매물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최종 비교해 본 결과, '숲의(타워)궤도', '북악 스카이캐슬', '테라스는 과학이다', '부암동 시원~하다!' 순으로 낮게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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