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여성농업인 안전 실천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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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17일 영농철을 맞아 관내 생활개선회와 여성농민회 회원 등 여성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소장이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으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농작업·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 재해 보험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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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7일 영농철을 맞아 관내 생활개선회와 여성농민회 회원 등 여성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소장이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으로 농업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농작업·농기계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 재해 보험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 농작업 안전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과 농작업 유해 요인 조사 체크리스트 작성, 농작업 안전실천 수준 평가 등 참여형 실습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이수자는 농업인안전보험(5%, 산재형 기준 9660원)과 농기계종합보험(3%, 최대 3만원) 가입 시 교육수료증을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농업 분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교육을 상시 추진하는 등 안전한 농촌일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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