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저소득층 빨래 대신 해준다…‘원스톱 세탁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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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탁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이 서비스로 저소득층 주민이 세탁이 어려운 겨울 침구류를 방치하다 위생 불량을 겪지 않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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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가구당 월 5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가구에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해준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원으로 이뤄진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탁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이 서비스로 저소득층 주민이 세탁이 어려운 겨울 침구류를 방치하다 위생 불량을 겪지 않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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