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정신장애인 문화예술복지 증진' 협약 등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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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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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앞줄 오른쪽)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앞줄 왼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재)용인문화재단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순 용인시건강복지센터장과 김혁수 (재)용인문화재단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5월까지 2년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숲길 연차별 관리계획 수립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용인의 숲길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숲길 내 산림레포츠길과 맨발길, 무장애길 등 '특화숲길'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걷고 싶은 숲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숲길의 조성·관리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 체계적인 여름철 방제활동 펼친다

최근 용인시 야외와 숲, 주택가에 발견되는 '러브버그(검털파리).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여름철 방제활동을 진행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WHO독성 구분기준 'U'등급의 초저독성 방역약품을 사용하거나 물리적인 방제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는 정확한 해충 정보를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감염병 매개 해충방제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이어진다. 방역 대상은 수변 풀 숲이나 저류지, 주택밀집지역, 자연마을 등 해충이 다수 발생하는 곳을 중심으로 유충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유충 단계부터 방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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