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위, 추경예산안 전북도 9조 4973억원·교육청 4조 7289억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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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9조 4973억 원, 전북교육청 4조 7289억 원을 통과시켰다.
전용태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미래형 학교 환경 구축과 학교 중심의 수요를 반영한 실리적인 예산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특히 예산 편성 시에는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정확한 사업비 추계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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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9조 4973억 원, 전북교육청 4조 7289억 원을 통과시켰다.
예결위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회의를 거쳐 전북자치도는 11건의 사업 중 13억 원을 삭감했으며 전북교육청은 18건 70억 원을 삭감했다.
전북도의회는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을 17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추경 세출예산안 중 삭감된 항목은 잼버리 1주년 사진전시회 개최 지원, 재알림 기능 재난예경보 스마트폰 앱 시범운영,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전문체육사업지원·사무처 운영비 및 인건비,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운영지원, 전북바이오산업 도민의식 개선사업, 화장품산업 육성 및 기술혁신 지원,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 자율형 공립고 지원과 학생 분리지도 수당지원, 한시적 유치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 지원금, 사립학교 인건비 재정결함 보조 등도 삭감됐다.
전용태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미래형 학교 환경 구축과 학교 중심의 수요를 반영한 실리적인 예산 편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특히 예산 편성 시에는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정확한 사업비 추계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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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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