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농가 도울 필리핀·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8명 추가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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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필리핀 21명, 캄보디아 47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괴산군에서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408명으로 이들은 지역 농가 143곳에 배치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든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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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숙소 내달 준공, 생활 안정 도움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8명(필리핀 21명, 캄보디아 47명)이 추가로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소방안전, 범죄예방, 근로자 준수사항 등의 교육받고 지역 농가 20곳에 배치돼 일손을 돕는다.
올해 괴산군에서 일손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408명으로 이들은 지역 농가 143곳에 배치됐다.
괴산군은 30억 원을 들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전용 숙소 건립하고 있다. 다음 달 준공이 이뤄지면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힘든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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