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어선 감척 8년 만에 재개…“폐업 시 지원금 지급”
신익환 2024. 5. 17. 10:31
[KBS 제주]제주도가 경영난에 시달리는 어가 지원을 위해 8년 만에 연안어선 자율 감척사업에 나섭니다.
총 사업비는 3억 2천5백만 원으로, 어선 2척을 감축할 계획이며 최종 대상 사업자에게는 3년 평균 수익액 수준의 폐업지원금과 어선 잔존가치를 평가한 매입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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