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혈압 측정의 달" 오므론헬스케어, 고혈압학회에 혈압계 기부

박정렬 기자 2024. 5.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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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헬스케어가 세계고혈압학회 주관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글로벌 캠페인에 8년 연속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도 동참해 고혈압 예방과 가정혈압 정착을 위해 대한고혈압학회에 혈압계 50대를 기부했다.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은 세계고혈압학회가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정혈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세계 최대의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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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론헬스케어가 세계 최대의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에 8년 연속 참여했다./사진=오므론헬스케어


오므론헬스케어가 세계고혈압학회 주관 '5월은 혈압 측정의 달(MMM, May Measurement Month)' 글로벌 캠페인에 8년 연속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오므론헬스케어도 동참해 고혈압 예방과 가정혈압 정착을 위해 대한고혈압학회에 혈압계 50대를 기부했다.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은 세계고혈압학회가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고 가정혈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세계 최대의 공공 혈압 측정 캠페인이다. 오므론헬스케어는 캠페인이 시작된 2017년부터 글로벌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세계 각지에 혈압계 3200대를 기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고혈압학회가 발간한 '2023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알아본 한국인의 고혈압'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사망 규모는 2007년 14만6000건에서 2021년 25만3000건으로 크게 늘었다.

아다치 다이키 한국오므론헬스케어 대표는 "오므론헬스케어는 1973년 혈압계를 출시한 이레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지구상의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공헌'하겠다는 기업 이념에 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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