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현숙, 6기 영수 DM 플러팅+오락가락에 현타 “나 선택한다며”(나솔사계)[결정적장면]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15기 현숙이 6기 영수의 태도에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5월 2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6기 영수는 15기 현숙과 공용 거실에 단 둘만 남게 되자 "드디어 저희 둘이 만났다. 현숙님을 여기서 만나니까 더 신기하다"고 했다.

15기 현숙은 DM을 통해 따로 이야기를 더 하자고 했던 6기 영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6기 영수는 "현숙님도 알아보고 싶었다. 데이트도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 됐다. 그걸 이야기해주고 싶었다"라고 했다. 15기 현숙은 "그렇게 안 됐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은 거였나"라고 당황했다.

이어 15기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계 데이트권 따고 나서도 말을 거니까. 나한테 미안한가, 아니면 앞으로 나랑 잘 해보고 싶은 건가. 기대하게 만들었다가 또 다시 확 식어서. 사회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보여줬다가 온도가 시시각각 변하니까 진짜 모르겠다"라며 6기 영수의 오락가락한 태도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예전에 분명 나를 선택한다고 말했는데 "어? 뭐지?" 싶다"라며 과거 방송 전에도 영수가 보냈던 DM을 언급했고, 데프콘은 "현숙님도 이제 현타가 온 거다"라고 반응했다.

다만 15기 현숙은 6기 영수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 "잘 알아가보고자 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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