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달라졌다! `줍줍` 열풍 속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22일 임의공급 청약!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투시도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기존 분양했던 단지들의 임의공급 청약, 이른바 '줍줍'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 아파트 850가구에 88만5,666명이 청약하면서 평균 1,0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세하게는 경기 하남에 공급된 '감일푸르지오마크베르' 2가구 모집에 57만7,500명이 몰리며, 28만8,7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고양에 분양된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도 한 가구에 4,894명이 접수했다.

과천에서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과천르센토데시앙', '과천제이드자이' 등 3개 단지 5가구에 1만3,649명이 청약을 넣었다. 지방에서도 분위기가 한껏 뜨거워지고 있다. 세종시 '세종한신더휴리저브2'는 한 가구에 24만7,718명이 몰렸다.

분양시장 분위기가 달라진 이유는 치솟은 분양가 탓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분양가가 급등하면서 기존 분양한 단지들이 합리적인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수도권 1㎡당 평균 분양가는 작년 동기간보다 18% 상승했다. 전용 84㎡로 계산하면 1년간 7억5,100만 원에서 8억8,600만 원으로 1억3,500만 원 오른 셈이다.

상황이 이렇자 경기 일산에서 입주까지 3,000만 원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랜드마크 단지가 줍줍 청약을 알려 화제다. 일신건영㈜이 선보이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이 그 주인공이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임의 공급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고,모집공고일인 5월 20일(월) 기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존 무순위 청약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이 없고, 부적격 당첨 이력 등에 따른 청약에 제한이 있는 자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정은 5월 22일(수) 청약을 접수하고, 27일(월)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계약금 정액제로 입주까지 계약금 5%만 내면 추가 비용 없이 일산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단지의 분양가가 6억 원 후반대부터 형성된 것을 감안하면 내 집 마련에 드는 초기 비용이 3,000만 원 대로 타 단지보다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옵션으로 초기 비용 부담은 낮추고, 더 널찍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향후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세대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96세대 △84㎡B 233세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