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서비스원, 종사자 인권옹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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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인권옹호 자문단'을 신규 위촉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한 인권옹호사업에 본격 나섰다.
17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 인권옹호 자문단은 오는 12월까지의 임기 동안 실질적인 인권옹호 지원사업 방향을 도출하고, 개선 사항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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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인권옹호 자문단'을 신규 위촉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한 인권옹호사업에 본격 나섰다.
17일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 인권옹호 자문단은 오는 12월까지의 임기 동안 실질적인 인권옹호 지원사업 방향을 도출하고, 개선 사항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광주시 인권옴부즈맨, 변호사,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현장 종사자들의 인권에 대한 의견과 문제의식을 청취하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이를 사업에 반영하게 된다.
지난 16일 회의에서는 △2024년 인권옹호 사업 방향 △온오프라인 상담체계 활성화 △컨설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인권옹호 자문단의 의견을 사업에 잘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인권사업 진행으로 종사자의 권익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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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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