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이설 조천 주민설명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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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이설 조천지역 주민설명회가 연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화북공업지역 이설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 조천읍 주민설명회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앞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의 최적 후보지로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을 검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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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이설 조천지역 주민설명회가 연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로 예정된 화북공업지역 이설 대체입지 후보지 검토와 관련 조천읍 주민설명회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유는 '마을회의 요청'이다.
지난 14일 주민설명회 등의 계획 발표 이후 해당 지역 일부 주민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져 마을 내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도는 주민수용성이 가장 우선인 만큼, 조천리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가 이뤄진 뒤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설명회 일정도 오는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를 통해 다시 잡을 계획이다.
도는 앞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화북공업지역 대체입지의 최적 후보지로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을 검토하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입주기업 설문조사, 후보지 6개소에 대한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산업단지 후보지를 검토했고 용역사에서 최적 후보지로 조천지역을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후보지는 제주시 조천읍 관내 계획관리지역으로 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도로 사이 남조로 동·서측 일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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