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소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용역 착수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5. 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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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과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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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충북대와 청주대,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내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과 추진 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는 앞으로 8개월 동안 관련 용역을 진행한다.

이번 용역에는 지역의 수소 산업 현황과 국내외 여건 분석, 수소 산업 비전과 전략, 중장기 육성 방안과 추진 계획, 정부 정책과 공모 사업 등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된 수소 산업 관련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산업을 확장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다.

현재 청주와 충주에서는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며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는 수소안전.표준화.교육을 위한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수소안전뮤지엄,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 수소아카데미 등도 운영 중이거나 조성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은 현재 수소 생산부터 안전 분야까지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충북이 수소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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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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