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교육박물관 '꿈을 키우는 진로체험'

전지혜 2024. 5. 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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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꿈을 키우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예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전시해설사 등 다양한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과 오는 24일 등 총 2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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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꿈을 키우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꿈을 키우는 진로체험 포스터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프로그램은 학예사, 국가유산수리기술자, 전시해설사 등 다양한 박물관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도내 중고교 학급 단체 또는 동아리로, 담당 교사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교육/강좌' 탭에서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자기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수교육 대상 영유아 학부모 교육

(제주=연합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장애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17일과 오는 24일 등 총 2회에 걸쳐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17일에는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은희 제주국제대 언어치료학과 교수가 장애 영유아 발달을 위한 언어 촉진 놀이에 대해 강의한다.

24일에는 혜윰 마음 대표 이승륜 강사가 개별 특성이 다양한 아이를 양육하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MBTI 정식 검사를 실시하고, 자녀의 MBTI를 추측해 적절한 양육 방법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하게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자녀의 발달 과정과 특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학부모 자신의 성격검사 체험을 통해 실질적이고 유익한 자녀 양육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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