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시청 장미원 야간 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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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청사 야외 주차장 인근에 조성된 '장미원'의 장미가 활짝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장미원은 총면적 5850㎡에 장미 107종 3435그루와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1320본, 초화류 1750본 등이 식재돼 있다.
또 장미원에는 사랑의 서약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장미터널, 조형물 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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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청사 야외 주차장 인근에 조성된 '장미원'의 장미가 활짝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장미원은 총면적 5850㎡에 장미 107종 3435그루와 라벤더 등 허브식물 1만1320본, 초화류 1750본 등이 식재돼 있다.
또 장미원에는 사랑의 서약을 형상화한 포토존과 장미터널, 조형물 등이 새롭게 설치됐다. 장미원은 오후 10시 30분까지 개장한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인권옹호 자문단' 위촉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인권옹호 자문단'을 신규 위촉하고,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를 위한 인권옹호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인권옹호 자문단은 광주시 인권옴부즈맨, 변호사,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현장 종사자들의 인권에 대한 의견과 문제의식을 청취하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사업에 반영해 인권옹호 지원사업 방향 도출, 개선 사항 자문 등의 역할을 12월까지 수행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사 12명 양성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술과 경영방식을 현장에 전달할 농업인강사 12명이 본격 활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인강사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학습자중심 교수법, 전달자 역량 강화, 개인별 피드백과 상호평가 등 강사로서 갖춰야 할 능력과 강의기법을 배웠다.
이들은 또 날씨변화에 따른 안정적 시설 관수요령, 4계절 포도이야기, 콩 다수확 핵심 재배기술 등에 대해 강의시연 평가를 거쳤다.
우수 교육생은 오는 7월 열리는 신규 농업인교육에 현장강사로 출강한다. 또 농업인강사는 광주시 농업교육사업에서 현장실습강사, 귀농·귀촌 및 청년농 지도자(멘토), 영농상담사(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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