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5호선 하남선 역사내 빈 상가 8곳 임대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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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가 5호선 하남선 역사 내 공실 상가 8개소에 대한 사무위탁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공실 상가 8개소 완판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돼 부대사업 수입은 물론 지하철 이용 수요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대사업 활성화와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상가 운영 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역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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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공매 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진행한 결과 공실 상가 8개소에 대한 낙찰을 이끌어 냈고 지난 2일 계약을 완료했다.
앞서 시는 5호선 하남선 부대사업 민간위탁 입찰이 7차례 유찰됐던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주변 시장과 동종업종의 임대 상황을 참고해 지난 3월 27일부터 감정평가를 반영한 상가와 편의시설 기초가를 재책정해 입찰 문턱을 낮췄다.
또한 상가 입점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전화 안내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지하철 역사 내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같은 시의 전방위적 노력은 공실 상가 8개소가 기초가(7억 300만 원) 대비 174% 높은 12억 2600만 원의 낙찰 계약가로 응찰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시는 이번 입찰을 통해 5호선 하남선 4개 역사(미사·하남풍산·하남시청·하남검단산)에 모두 편의점이 입점하게 돼 시민들의 역사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공실 상가 8개소 완판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높아지고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돼 부대사업 수입은 물론 지하철 이용 수요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대사업 활성화와 이용시민 편의를 위해 상가 운영 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역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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