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손상 심각하다"···축구 여신 '곽민선' 행사 중 무슨 일 있었길래
남윤정 기자 2024. 5.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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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신'으로 불리는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행사 중 축포를 맞아 눈에 상처를 입었다.
16일 곽민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민선이 최근 행사에서 축포를 맞고 시력 손상이 심각한 상태"라며 "눈과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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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축구 여신’으로 불리는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행사 중 축포를 맞아 눈에 상처를 입었다.
16일 곽민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민선이 최근 행사에서 축포를 맞고 시력 손상이 심각한 상태"라며 "눈과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태가 좋지 않다.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곽민선은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에서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져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왼쪽 얼굴 찰과상과 시력 손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한 곽민선은 2019년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피파 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스타크래프트 등 e스포츠 분야에서 주로 활동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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