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9년까지 '걷고 싶은 숲길' 310km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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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9년까지 산림 레포츠길, 맨발 길, 무장애 길 등 특화 숲길을 포함한 310㎞ 구간의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30㎞ 길이 숲길을 전수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9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숲길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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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029년까지 산림 레포츠길, 맨발 길, 무장애 길 등 특화 숲길을 포함한 310㎞ 구간의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30㎞ 길이 숲길을 전수 조사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9년을 목표 연도로 하는 숲길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쾌적한 숲길을 유지하기 위해 노면 훼손이 심한 숲길에 대해선 환경개선을 위한 산림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숲길 휴식년제를 시행하거나 폐쇄할 예정이다.
또 '숲길 노선·노선도'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숲길 안내 책자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숲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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