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로 통한다…글렌파클라스, ‘2024 두산 매치플레이’서 체험 부스 펼친다

이충진 기자 2024. 5.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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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쉐리 캐스크 위스키’ 글렌파클라스가 ‘2024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운영하고 있는 위스키 체험 부스가 갤러리들은 물론 선수들의 관심을 모으며 조명받고 있다.

원스턴스 코리아 제공



글렌파클라스는 지난 15일 개막한 ‘2024 두산 매치플레이’가 열리고 있는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 갤러리 플라자에 고유의 상징인 빨간색 문과 오크통을 배치, 마치 글렌파클라스 양조장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부스로 꾸몄다.

이벤트 기간 동안 부스에서는 무료 시음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제품을 판매한다.

글렌파클라스의 대표 제품인 ‘글렌파클라스 12년’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다음 달 국내 정식 출시 예정인 ‘글렌파클라스 헤리티지’로 만든 하이볼도 판매된다.

이 밖에도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글렌파클라스와 위스키 전용잔이 고급스러운 나무 패키지에 담겨 방문 기념용으로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좋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100개 한정 판매되며, 2024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글렌파클라스는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갤러리들에게 싱글 몰트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위스키와 골프 문화를 결합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렌파클라스 한국 공식 수입사인 원스턴스 코리아 이형복 대표는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 유통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렌파클라스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체험 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과거 ‘골프를 치며 위스키를 마시다가 18홀에 도착했을 때 술이 다 떨어져 경기를 끝낸 뒤부터 골프 코스가 18홀이 됐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골프와 위스키는 관계가 깊어 이번 행사는 갤러리들에게 위스키와 골프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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