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스포티파이 기록 추가…'Ditto', 6억 스트리밍 돌파

[Dispatch=송수민기자] 뉴진스가 히트곡 '디토'(Ditto)로 새 기록을 추가했다.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는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로 지난 15일 기준 6억 21만 1,727회 재생됐다.

뉴진스는 이로써 2번째 6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OMG'로 전 세계에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디토'는 버니즈(팬덤명)와의 첫 겨울을 위한 노래다. 포근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인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곡은 발표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멜론에서 일간 차트 99일 연속, 주간 차트 1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정상까지 거머쥐었다.

뉴진스는 발표한 모든 곡들로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 횟수 42억 회를 넘었다. 전작과 신작 구분 없이 내놓는 곡마다 대중적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윗'(How Sweet)을 공개한다. 한국 컴백에 이어 6월 2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슈퍼네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어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