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5일 힙합 페스티벌·31일 월곶낭만별곡 개최

박진영 기자 2024. 5.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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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오는 25일 은계호수공원에서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힙한페스티벌은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을 전국적인 문화 명소로 특화하고, 스마트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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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오는 25일 은계호수공원에서 '2024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힙한페스티벌은 힙합이라는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흥을 전국적인 문화 명소로 특화하고, 스마트한 문화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힙한 페스티벌 포스터 ⓒ시흥시

이번 공연에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이자 최근 힙합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래퍼 조광일과 2018년부터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활동하며 특유의 다양하고 풍부한 멜로디를 주는 스컬&하하, 부드럽고 드라마틱한 노래 구성을 통해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MC스나이퍼 등 실력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기획공연 '문라이트 온더독(Moonlight on the Dock)-월곶낭만별곡'이 개최된다.

이번 기획공연은 2022년 이후로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퓨전 전통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2020년에 창단돼 연극, 국악, 클래식,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모여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도를 하는 그룹 '예화'가 판소리 '춘향가'를 들려준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사전 신청 없이 공연 당일 오후 7시까지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으로 입장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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