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AI 접목한 양주시 미래 산업 발전방안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주시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AI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김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영권 안보경영연구원 박사가 양주시 AI미래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 미래 산업 지도를 바꿀 AI분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AI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주시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에서 공동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에 착수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예산 3억9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는 양주에 소재한 경기도 산하 기관인 경기교통공사와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가 사업을 수행한다.
포럼은 김현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영권 안보경영연구원 박사가 양주시 AI미래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 발표에서 정 박사는 드론산업이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드론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주시가 수립해야 할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방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병석 경찰대 국제 대테러연구센터장, 박환호 서정대 AI로봇 교수, 노우현 ㈜비씨디이엔씨 대표, 이창열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장이 토론을 실시했다.
김현수 의원은 “오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 내용은 양주시 산업구조 대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의회는 시와 손잡고 양주시의 미래산업 기반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면은 줄고 소스는 늘고…오뚜기의 이상한 '20% 증량'
- “술잔에 입만 댔지, 안 마셨다”는 김호중…허위자수한 매니저는 ‘전 매형’
- ‘드럼통 살인’ 수면제 먹여...신체 훼손은 언제했나 보니
- 인천 교차로서 SUV가 오토바이 추돌…50대 남성 중상
- “넘어졌는데도 계속 밟고 지나가”…우회전 마을버스에 사망한 여성
- 정몽규 KFA 회장, AFC 집행위원 선출... 비판 속 KFA 회장 4선 가나
-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단지 내가 그곳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해 오늘]
- [단독]'용산 노른자땅' 오리온 부지, 37층 주상복합 재개발
- 배우 전승재, 촬영장서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前 여친 집 갔다가 함께 있는 남자보고 격분…흉기 휘두른 50대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