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24~25일 무료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

장병호 2024. 5. 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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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은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을 오는 24~255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정동다향'은 서울 중구 주최의 문화 프로그램 '정동야행'과 연계해 선보이는 특별 공연이다.

소리꾼 윤세연은 지난해 국립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로 선정된 국악계 차세대 스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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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야행' 연계 특별 공연
팝·재즈·국악 즐기며 커피·차 시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야외 콘서트 ‘정동다향’을 오는 24~255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국립정동극장 ‘정동다향’ 포스터. (사진=국립정동극장)
‘정동다향’은 서울 중구 주최의 문화 프로그램 ‘정동야행’과 연계해 선보이는 특별 공연이다. 극장 야외마당에서 커피, 차, 음악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날인 24일에는 창작집단 판이오의 공연이 열린다. ‘커피의 순간들’이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피아니스트의 경쾌한 솔로 연주와 함께하는 팝, 재즈 음악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리스타가 공연 중 무대 위 즉석 로스팅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모든 관객이 현장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25일은 ‘차의 향기’라는 테마로 젊은 소리꾼 윤세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소속 음악인들의 무대가 관객과 만난다. 봉은차문화연구소의 전통차 시음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선율 속에서 연녹차, 말차, 보이숙차 등을 시음할 수 있다. 소리꾼 윤세연은 지난해 국립정동극장 청년국악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로 선정된 국악계 차세대 스타다.

‘정동다향’은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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