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 120억에 판 집…30대가 ‘전액 현금’ 매수, 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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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120억원에 매각한 서울 용산구 고급주택을 한 30대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는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팔렸다.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21년 3월 해당 주택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나인원한남은 한남더힐, 장학파르크한남 등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고가 주택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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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스1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가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 244㎡는 지난달 11일 120억원에 팔렸다.
현재 소유권 등기를 마쳤으며, 소유자는 1989년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근저당권 설정이 확인되지 않아 매수자는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장윤정 부부는 지난 2021년 3월 해당 주택을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이번 매도로 3년 2개월 만에 약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나인원한남은 한남더힐, 장학파르크한남 등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고가 주택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 RM과 지민, 빅뱅 지드래곤, 배우 이종석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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