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 "S-BRT 아직 혼란…문제점 바로바로 해결해야"

김선경 2024. 5. 17.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15일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임시 개통한 것과 관련, "효과성을 잘 분석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 원이대로 S-BRT는 경남도로부터 준공 전 사용 허가를 받아 지난 15일 시내버스 첫 차 운행시간인 오전 5시부터 임시 개통됐다.

시는 개통 초기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당분간 S-BRT 구간 정류장 곳곳에 안내 도우미 15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부회의서 버스 신호대기 시간 개선 및 문제점 적극 해결 주문
창원에도 버스 전용차로 도입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은 지난 15일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임시 개통한 것과 관련, "효과성을 잘 분석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반적으로는 아직 여전히 혼란스럽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그러면서 "저도 한 번 타보니 버스가 (신호)대기하는 시간 부분에 대해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며 "버스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또 교통정체율은 어떤지,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게 있으면 바로바로 적극적으로 해결해달라"고 주문했다.

창원 원이대로 S-BRT는 경남도로부터 준공 전 사용 허가를 받아 지난 15일 시내버스 첫 차 운행시간인 오전 5시부터 임시 개통됐다.

시는 개통 초기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당분간 S-BRT 구간 정류장 곳곳에 안내 도우미 150여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