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포럼, 국토부 장관 초청 ‘주거복지정책’ 간담회 개최

이종배 2024. 5.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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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거복지포럼은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주거복지정책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주거복지포럼,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등 학계 뿐만 아니라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련 협회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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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상우(앞줄 가운데) 장관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거복지포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주거복지포럼은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주거복지정책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주거복지포럼,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등 학계 뿐만 아니라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관련 협회도 참석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국토연구원 등 공공부문과 우리은행 등 금융기관도 자리를 같이했다.

박 장관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맞춤형 대응과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지원 도입 등을 추진중"이라며 "더 나은 주거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주거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고령 친화적 주택개조 및 주거서비스 제공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장용동 주거복지포럼 상임대표는 "앞으로도 한국주거복지포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정부의 주거복지정책 수립과 시행, 피드백 등을 통해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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