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195억원… 전년비 39%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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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오픈마켓 사업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월별로 보면 3월에 이어 4월 오픈마켓 사업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올해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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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스퀘어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번가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1712억원, 영업손실은 19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9% 감소했고 적자 폭은 38.7%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00억원으로 19.4% 개선했다.
월별로 보면 3월에 이어 4월 오픈마켓 사업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올 들어 4월까지 누적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11번가는 버티컬 서비스와 전문관을 통해 마트, 패션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 카테고리의 판매를 확대하고 마케팅 운영 효율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오픈마켓 사업의 수익성 확보와 리테일 사업의 체질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올해 2분기에도 핵심 경쟁력에 대한 집중 투자와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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